중요한 수정, 배포가 있을 경우 블로그 맨 앞으로 이 글을 다시 올려놓겠습니다. 수정 정보는 맨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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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상업적 이용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판단하에 공개합니다. 엑셀파일이며 이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은 파일 안에 모두(모두... 라고 생각함) 적어놨습니다.
아래 글은 엑셀파일의 첫번째 워크시트에 써놓은 설명입니다.
이 영양 분석표는 고양이(개에게도 적용 가능)를 위한 자연식을 만들 때 얼마만큼의 영양을 공급하는지 파악하는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 분석표는 네개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창 맨 아래 왼쪽에 보이는 탭을 눌러서 해당 워크시트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의 설명을 읽지 않았을시에 발생하는 오해 및 오류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지기 어려우니 가급적 이 페이지의 설명을 최소 한번씩은 끝까지 꼼꼼히 읽어주시실 부탁드립니다.
사용법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주의사항 먼저 설명드립니다.
0. 이 분석표를 이용해서 고양이에게 먹이고 있는 식단의 영양성분을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AAFCO와 NRC의 영양소 권장비율들과 의 비교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계산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흔히 알려져 있는 방법을 따라서 식단을 구성해 보면 대부분의 영양소가 권장비율에 적합하게 나온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예를 들어 육류와 생뼈를 80~90% 사용하고 야채를 비롯한 부재료(멸치, 야채, 오일 등)를 10~20% 정도 사용하게 되는 일반적인 자연식 생식 식단을 구성해 보면 부족한 영양소가 거의 없게 됩니다.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비타민A, 타우린 등의 영양소 비율만 잘 맞추면 나머지 영양소들은 어렵지 않게 권장량에 맞추는게 가능합니다. 물론 꼼꼼히 살펴보면 권장량에 비해 조금씩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경험이지만 영양학 관련 자료들을 조금 살펴봤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권장량에 비해 10~20% 혹은 많게는 30% 정도 부족해도 심각한게 결핍되었다고 보지는 않는 듯 합니다. 어차피 권장량 자체가 어느 정도의 오차를 가지고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혹시 스스로 만들어 본 식단에서 일부 영양소가 이 정도 부족하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조금만 시간을 더 투자해서 꼼꼼히 손을 보면 좀 더 나은 식단을 만드실 수 있겠죠. 사용하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적인 자연식 생식 레시피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만들어 본 식단과 많이 알려져 있는 미쉘의 생식 레시피를 이용해 계산해 본 결과를 첨부했습니다.
1. 그러나 이 분석표의 계산 결과를 완전히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각 식재료들의 영양성분 비율은 산지, 계절, 품종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재료들의 성분 함량들도 자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도 합니다.
2.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산 결과에서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완전히 뒤집을 수 있을 만큼의 큰 차이는 아닐 것이기에 이 분석표가 보여주는 계산 결과는 우리가 어떤 영양소를 어느 정도 공급하고 있는지를 추정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네개의 워크시트는 각각 이 엑셀파일에 대한 설명을 다루고 있는 첫번째 워크시트(현재 보고 있는 이 워크시트),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영양 분석표, 분석 예를 보여주고 있는 두개의 워크시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몇가지 영양성분의 경우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경우가 있고 이런 영양소들을 모두 포함시킬 경우 최종 결과에 오차가 많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오해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아예 이런 영양소들은 제외시켰습니다. 하지만... 꽤 오랜 기간 동안 이것 저것 손을 봐왔기 때문에 어떤 영양소들을 삭제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ㅡ,.ㅡ 아마도 (의외로 영양 정보가 빠져 있는 경우가 많은)비타민 D와 몇몇 미량 비타민, 미량 미네랄들이 삭제되어 있을 것입니다.
5. 삭제하지 않은 것들 중에도 영양정보가 많이 빠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 비타민E도 그 중의 하나이고 그외에 대부분의 미량 비타민, 아미노산과 미량 미네랄들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대표 영양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영양 정보가 조금씩은 누락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결과에서 영양소가 부족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영양성분들을 입력하는 작업 자체는 수년 전에 끝내 놓았고 그 이후 새롭게 영양정보들을 알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 블로그에만 공개하고 막상 이 분석표에는 갱신해 놓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타우린 ㅡ,.ㅡ) 즉 ,이 영양소들의 경우 실제 함유량은 계산 결과보다 높다고 여겨야 합니다. 또한 최종 계산 결과에서 특정 영양소가 생각외로 적다고 여겨진다면 해당 영양 정보가 이미 많이 누락되어 있어서인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6. 영양 분석표에 각 영양 정보를 입력할 때 실수로 잘못 입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년간 사용하면서 고쳐왔기에 심각한 오류가 남아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여전히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분석표의 결과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되는 다른 이유들 중의 하나 입니다.
7. 또한 워크시트를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엑셀파일을 다루는 데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흡한 점이 많으니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조도 무척 복잡하고 디자인도...
8. 위의 두가지 이유로 이 파일의 수정 및 개선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자유로운 수정 및 재배포가 가능합니다만 아래의 몇가지 조건을 가급적이면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 파일을 수정하여 재배포 하시는 분들은 수정, 개선한 내용을 어떤 방법으로든 간단히 설명하여 파일에 포함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 내용들을 표기할시에 이전에 다른 사람들에 의해 수정된 사항들도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아래쪽의 버전 정보 항목을 참고 하십시오. 물론 꼭 이 형식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다른 사용자들이 이 파일의 어떤 부분들이 수정, 개선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합니다. 솔직히 제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 파일의 오류를 발견하시는 경우 가급적 저에게 해당 내용을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이 파일을 상업적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삼가해 주시길. 뭐... 말린다고 말릴 수 있는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9. 사용방법:
분석표에서 푸른색으로 표시된 칸에 각 식재료들의 사용량을 적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11. 영양소 입력 오류 확인하는 (아마도)쉬운 방법.
어떤 재료의 특정 영양소들이 잘못 입력되어 있는 경우 최종 계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1) 최종 계산 결과에서 몇몇 영양소들의 권장량에 대한 비율이 다른 영양소들과 달리 무척 많이 초과하거나 혹은 반대로 무척 부족한 경우가 발견되면, 2) 어떤 식재료가 그 계산 결과에 주된 영향을 끼쳤는지 찾아낸 뒤, 3) 다른 식재료들에 비해 그 영양소가 특별히 많거나 부족한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흰칸에 아예 아무런 숫자도 적혀 있지 않은 경우는 위에 설명했듯이 영양정보를 찾지 못해서 누락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반면 수치는 입력되어 있지만 그 영양소 함유량이 특별히 많거나 적다고 의심되는 경우라면
http://www.crystalcats.net/tt/531 -> 이 글을 참고하셔서 잘못 입력된 것인지 확인하여 수정하시거나 그게 어려우시다면 저한테 확인을 요청해 주십시오.
*****2월 17일 버전 올려놨습니다. 아주 중요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있을 수 있는 분석표 영양소 입력 오류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적어놨습니다. 그 외에 몇몇 추가 변동 사항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분석표 새 버전을 확인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