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냥이의 무단 침입 :: 2006/05/02 17:35
남의집 테라스에서 놀고 있는 중. ㅡ,.ㅡ
아래쪽에 창문이 보이는 집이 저희집입니다.
사진찍는 입장에서는 불만이 없는데... 너무 그렇게 휙휙 올라가지 않았으면 하거든?
아예 테라스 안쪽에서 놀고 있는 중.
테라네가 내민 민들레 꽃 향기를 맡고... 힘이 났나?
어? 어....
허걱. ㅡ.ㅡ
올라가버렸음.
니가 꼬마 자동차 붕붕이냐? ㅡ,.ㅡ
이런 상황임.
신났구먼.
다시 돌아오는 중.
뛰어 내리긴 했는데...
아쉬웠는지 이층집 테라스에서 안내려오고 있음.
이 다음날은 심지어 옆집 이층으로 올라가서 그집 테라스에 있는 의자에서 일광용을 즐기더군요.
그래, 이 아파트 니가 다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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