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집 고양이 인고? :: 2005/10/24 04:27
산책 나간 꾸냥이가 요상하게 울길래 밖을 쳐다 봤더니... 울음 소리의 주인공은 꾸냥이가 아니라 요녀석.
멀리 가지 않고 계속 창문 주변에서 어슬렁~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마실 나온 집냥이 인듯. (가만... 꾸냥이랑 테라는 사람 무서워 하는디... ㅡ,.ㅡa)
요녀석도 풀을 엄청 뜯어 먹는다.
꾸냥이와...
테라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울 냥이들은 좀 도도하단다.
사람 손길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음.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 5층 집에서 기르는 냥이 였음.
어제 외출 내보냈는데 아직도 안들어 오고 밖에서 놀고 있는 중이라고...
쥔집 총각(?) 허벅지 잡고 뒹굴뒹굴 노는 중.
참, 이름은 '아말리'. 역시 길냥이 출신 이어서 나이를 모른다고...
잘생긴(테라네의 평가) 쥔 총각 이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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