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자주 관찰되는 곳.
저기가 어딘가 하면...
노트북 배기구.
열받은 씨피유를 비롯한 컴퓨터 부품들이 덥혀 놓은 따땃한 공기가 빠져나오는 곳.
에이~ 얌체들.
*고양이들의 근황은...
more..
테라의 방광염은 다 나은듯 합니다. 다만...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아직 불쾌감이 남아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 완쾌 된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고요.
이빨은... 그동안 하루에 한번씩 카모마일차+알로에+약간의 소금(3일에 한번씩 알로에 대신 치약)으로 이빨을 닦아 줬더니 지금은 잇몸 염증도 안보입니다. 이빨을 뽑아야 하는 경우는 이빨에서 (염증을 일으키는)세균들이 너무 왕성히 번식해서 염증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라는데..."정말 이빨을 뽑아야 하는 것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아 졌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지만 이빨 자체가 상했는지 아닌지는 저희가 판단할 수 없으니 조만간 다시 병원 가서 상담하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며칠전에... 작년에 테라 스케일링 해준 병원 의사한테 전화 해서 따져 볼까...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었다죠.
꾸냥이는?
테라 치아관리 시작하면서 덩달아 공포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는 중. 이빨 닦을 준비를 시작하면 테라는 "뭐해?" 하면서 쳐다보다가 자세를 잡아야 도망가는데에 반해서... 꾸냥이는 준비만 시작하면 신속한 걸음으로 도주!
대개의 경우 내 손에 끌려 나오지만 냉장고 위로 도망가면 낭패. ㅡ,.ㅡ
yayar
2005/12/25 07:10
2005/12/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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