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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출사 나가신 고양이 작가님들. :: 2007/09/04 15:39
출사 나가신 고냥씨들의 작품활동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본인의 눈으로 직접 햇빛의 밝기를 측정 하신 후...

노출을 조절하고 계신 테작가님.... 믿거나 말거나~ ^o^

나무 위에서 찍힐 사진이 궁금해서 억지로 나무 위에 올려놓았더니 박박 긁기만 하고 잽싸게 내려오는 바람에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었음.

새로운 피사체를 찾아서 요리 조리 왔다리 갔다리~
사실은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중입니다. ^^
이번에는 꾸작가님.

역시 이번에도 나무위에서의 좋은 사진을 기대하고 올려놨더니 별로 흥미 없다는 듯이 후딱 내려오는 바람에... 역시 건진 사진 없음.

큰길가로...

사람 관찰 중. 보기만 하면 뭐해~ 사진 찍어야지.
(사실은 저 사람들이 다가올 때 찍은 사진이 하나 있었죠.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마지막으로, 꾸냥이가 큰길가에서 사진 찍을 때 근처 풀숲에 숨어 있던 테라.
[고양이] 아빠 발 찍었다옹 :: 2007/09/01 13:22
감상하시옹~


웬수 테라다옹~


웬수 테라다옹~
(계속 보시라옹~)
[테라네]오늘의 사진들 :: 2007/08/09 16:23
이틀간 찍은 사진들입니다.. 플라스틱 박스의 렌즈 부분에 창을 내기 전에는 은근히 로모 카메라 느낌이 나네요.(괜히 창문을 냈나? ^^)
기대한대로 고양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꽤나 참신합니다.
셔터속도가 한 1/4초 정도만되도 무지 좋은 사진들이 찍힐것 같아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드는 사진임다..돌멩이를 바라보고 있었니, 테라야?


요건 아마도 뒹굴다가? 역시 예술은 우연에서 탄생?
[테라네]고양이들이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 2007/08/07 16:38
예전에 퍼왔던 글 '카메라 단 고양이 Mr. 리'를 기억하시나요?
주문한 카메라가 온지 한달이 넘어서야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드.디.어!
조립해서 고양이들 목에 달아줬답니다~~하하하하하하~

짜잔~~제법 사진작가의 포스를 풍기는 꾸냥!
쓸만한 피사체를 찾는 저 예리한 눈빛!
그리하여 꾸냥이의 첫 작품은

음.. 키다리 선풍기?
꾸냥아, 너저분한 거실이 민망하잖아~
다음 작품은

폐인들 ㅋㅋㅋㅋ
오오, 구도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야야는 신났다고 꾸냥이의 첫 사진질(?)을 카메라 들이대며 기록중이고, 전 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중 ^^ 생각보다 잼나네요.
다음은 테라 차례~
역시나 인간들이 뭔가 귀찮은 일을 벌이고 있음을 금방 눈치채고 카메라를 달아주기가 무섭게 휙 나가버리네요.
밑에 사진은 창문 밑에 놓인 책장인데 밖으로 뛰쳐나가는 도중 첫 사진이 찰칵!

깜깜한 밖에 나왔습니다.
워낙 어둡고 셔터 속도도 느려서 전혀 기대하진 않았는데 의외로 요런 재미난 신공을 보여주는 테라양~

와.. 은근히 멋있다! 테라는 추상적인 사진에 감각이 있나봐..꺄하하하할~


요건 테라가 야야에게 뛰어오다 찍힌 아파트 앞 문인것으로 추정됨..흠..
소감: 이거 생각보다 더 재밌네요, 낮이 되면 고양이들 데리고 집 앞이나마 출사를 나가렵니다~
기대하시라~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