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감격? 난감? :: 2006/12/19 20:00
의자에 앉으려는데....
위와 같은 상황이라서 테라에게 양해를 구하고 엉덩이 반을 들이 밀었다.
그리고 잠시 후...
난감한 상황.
만족스러운 꾸냥,
뭔가 심기가 불편하신 테라,
테라의 자리를 침범하지 않기 위해 의자에 엉덩이 반쪽만 걸치고 꾸냥이를 받치기 위해 다리를 꼬아서 무릎 높이를 올린 자세로 지금 이 상황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판단을 못하고 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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