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역동샷' 찍었다!

2006/01/15 16:15

외장 플래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설픈 역동샷'이 아닌 꿈에 그리던 진짜배기 '역동샷'에 도전해 봤습니다. ^^

일단, 테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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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어제의 사건 이후 깃털 장난감이 보이면 구석에 숨어 버려서 할 수 없이 레이저 포인터로 놀아줬습니다.





오... 테라가 뛰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본 적은 별로 없는데... 나름대로 멋찌네. 절제(?)의 미랄까? ^o^a
테라는 장난감 가지고 놀 때 자기 키 높이 이상 뛰어오르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성격인가?





나름대로 열연을 펼친 뒤.... 흥미를 잃어버린 테라. 더 이상의 역동샷을 기대할 수 없어서 배우 교체.

꾸냥이는 테라와는 반대로 레이저 포인터에는 반응을 안합니다.



자... 몸 좀풀고...





목표를 잡은 뒤...





도움 닫기...


점~푸~



아싸~ ^^





더 높이~





벽타기도 한번 하고~





이건 뭐냐~ ^^





오늘의 베스트. ^o^

짝짝짝~



자동 포커싱으로는 동작을 따라갈 수 없어서 수동으로 초점 조절을 했더니 초점이 잘 안맞더군요.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 좀 더 연습하면 더 멋진 역동샷을 얻을 수 있겠죠. ^^




아래는 NG 장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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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뒷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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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네가 장난감을 흔들어 주면 절대 뛰지 않던 꾸냥. ^^



한편, 배우를 혹사시키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마지막으로 두 배우의 출연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