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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2009년 한여름의 두 고냥씨들 :: 2009/07/25 15:53
요 사진은 사실 엄청 더워지기 직전.
표정을 잘 보심, 뭔가 멍... 해 보입니다. 사실은...
꾹꾹이 하느라 정신 살짝 놓고 계신 꾸냥. 침 흘리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보니 꾸냥이가 어릴때에는 저러지 않았었는데 한살 쫌 넘기고 부터 꾹꾹이할 때 침을 흘리기 시작하더군요.
잠시 꾹꾹이를 멈추고 제 배 위에서 휴식 중이심.
이제는 너무 더워서 제 근처에도 안 옵니다.
엊그제 침입한 메뚜기 때문에 잠시 신났던 꾸냥.
집에 침입한 벌레들을 안전하게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항상 공시디 케이스 뚜껑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저기다 잡아서 밖으로 던져버리거든요. 이번에는 메뚜기가 저 안에 들어가서 뛰느라 뚜껑이 들썩이니까 꾸냥이가 신나서 축구를 하더군요. 저러다 메뚜기 한마리 잡겠다 싶어서 더 두고 보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탈출 시켜줬습니다.
한 밤 중에 외출 나가신 꾸냥.
저기는 밖에 나갔을 때 고양이들을 종종 올려 놓는 장소. 꾸냥이 테라 모두 좋아합니다.
한편, 테라는...
흐흐... 귀엽다.
너희 땜에 산다.
정치인의 탈을 뒤집어 쓴 XXX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야야]동네 고양이들 :: 2009/07/11 03:42
1. 장 보러 갔다가 만난 고양이
유유히 차도 옆을 걸어가던 녀석. 노을 때문에 털색이 좀 달라 보임.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건진게 몇개 없음. 녀석이 하도 부비는 통에...
성격 좋은 녀석. 사내 답게 생겼구나. 근데 성별 확인은 안해 봤음.
떠나려니 아쉬웠나보다.
2. 아파트 뒤에서 만난 두 얼굴의 고양이
몇 번 마주치긴 했었는데 사진 찍은 것 처음 인 것 같다. 아닌가?
이녀석도 사진 찍기 어렵다. ㅡ,.ㅡ
사람이 그렇게 좋으냐?
발랑, 발랑, 부비, 부비~
두 얼굴의 고양이.
좌우가 다름.
3. 자주 본 녀석
미쿡 고양이들은 부르면 온다.
만지면 좋아하고.
유유히 차도 옆을 걸어가던 녀석. 노을 때문에 털색이 좀 달라 보임.
사진을 많이 찍었지만 건진게 몇개 없음. 녀석이 하도 부비는 통에...
성격 좋은 녀석. 사내 답게 생겼구나. 근데 성별 확인은 안해 봤음.
떠나려니 아쉬웠나보다.
2. 아파트 뒤에서 만난 두 얼굴의 고양이
몇 번 마주치긴 했었는데 사진 찍은 것 처음 인 것 같다. 아닌가?
이녀석도 사진 찍기 어렵다. ㅡ,.ㅡ
사람이 그렇게 좋으냐?
발랑, 발랑, 부비, 부비~
두 얼굴의 고양이.
좌우가 다름.
3. 자주 본 녀석
미쿡 고양이들은 부르면 온다.
만지면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