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지점은 아파트 현관 앞.
첫번째 장애물, 누가 버리고 간 신문.
별 것 아니었음.
두번째 나타난 장애물, 철조망.
"이까이꺼~"
또다른 난관. 좁은곳에서 몸 돌리기.
"이까이꺼~"
첫번째 미션. 철조망 반대편 나무에 손톱 자국 내기.
거사를 벌이기 전, 입맛(?)을 다시는 꾸냥.
발톱 긁다가 잠시....
딴 생각 중.
귀엽다. ^^
잘 보면 눈이 몰렸음. 나무에 벌레라도 있나?
추가 득점 포인트. 아슬아슬하게 서있기. 3초간.
성공.
자, 다음 단계로~
목적지인 어두운 숲이 보이는 낭떠러지.
그 위를 걷고 있는 꾸냥. 탐험을 떠난것에 후회가 남는 건가? 뒤를 힐끗~
무섭냐?
앗, 갑자기 나타난 두번째 미션 목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무에 영역표시하기.
알고 보니 나무로 위장하고 숨어 있던 중간보스!!
순간, 꾸냥의 표정은 일그러지고...
"끄떡도 없는데 어쩌지?"
그래도, 열심히 공격(?)하는 꾸냥.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꾸냥...
첫번째 위기! 떨어질 듯~~~
휴. 위기 모면.
2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