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테라가 또... :: 2006/08/11 09:14
새를 잡아왔습니다. ㅠㅠ
이번에도 테라가 이빨이 부족한 덕분에 유혈이 낭자하는 참극은 면했습니다만... 사냥 기술이 늘고 있어서 걱정되는군요.
암튼,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고 녀석이 너무 놀랐는지 도망 못가고 있길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깃털이 엉망인건 테라의 침 때문입니다. ㅡ,.ㅡ
너무 놀랐는지 날아가지도 못하고 저렇게 구석에 숨어만 있더군요. 좀 지나서 멀리 뛰어 도망가긴 했는데... 잘 날아갔겠죠.
맹수(?)가 되어버린 테라입니다.
뿌듯하냐? ㅡ,.ㅡ
(새가 도망간 뒤에 저렇게 뒹굴거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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