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테라~

2007/09/19 14:43

울 이쁜 테라~ *^o^*




오늘 쥐 잡아 왔어요. 우~~쒸~~~ ㅠㅠ




다행히 이번에도 죽이진 못했네요. 덩치 크고 징그러운 시궁창 쥐는 아니고 쪼매난 들쥐. 심지어 귀엽기까지... ㅡ,.ㅡa 사진도 찍어 놓긴 했는데 올리기는 쫌 그렇네요.

지난번 새처럼 정신을 잃고 있다가 기운을 좀 차리는 것 같길래 저 멀리 테라가 잘 안가는 풀숲에 놔줬습니다. 물론 테라는 입 소독 했고요. 있다가 또 해줄 겁니다. 젠장~~~

이빨이 없기에 다행이지... 이빨이 있었다면 벌써 새 여러마리, 쥐 한마리 잡아먹었겠죠. 미국와서 갑자기 이빨 안좋아져서 뽑게된게 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입에 피칠갑하고 쥐를 물로 들어오는 것보다는 훨씬 좋겠죠.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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