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2006/01/02 15:00

여기 도착하자 마자 한눈에 꽂혀서 구입했던 2006년 고양이 달력이 드디어 벽에 걸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왜 고양이의 해는 없지?

[ 줏어 들은 얘기로는.. | less.. ]
신(조물주?)이 십이간지로 선발될 동물들을 불러 모았는데, 고양이가 열 두번째 였다고 한다. 암튼, 이 열 두마리의 동물들이 순서대로 일렬 종대로 가고 있었는데 (얍삽한)쥐가 소 머리 위에 숨어 있다가 냉큼 뛰어 내려서 첫번째로 들어가는 바람에 쥐가 십이간지 중에 첫번째 동물이 되버리고 고양이는 빠졌다고 하는 비극이... 맞나? 물론 실제 존재하는 얘긴지는 모르겠음. 이 얘기를 어디서 들었지?